[여섯번째 비움] 추억의 티셔츠 - 굿바이 바르셀로나
미니멀라이프2018. 7. 23. 23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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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2014년인가 15년에 언니랑 갔던 바르셀로나에서 사온 기념티를 비웠습니다.
바르셀로나 갔을 때 FC바르셀로나 축구 유니폼과 가우디 기념티셔츠 중에
내가 실제로 입을 수 있을 것 같던 가우디 티셔츠를 20유로 정도 주고 샀죠..
한국와서 정말 잘 입었어요.. 집에서 입을 때 마다 여행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
그런데 이게..
자꾸 빨다 보니 앞 그림으로 붙어 있던 것이 갈라지고 떨어지기 시작..
그래도 꾸역꾸역 참고 입었는데..
아기가 생기고 나니 아기 몸에 부스러기가 자꾸 뭍어나서 입지 못하고 서랍에 넣어 두었습니다.
그러나
오늘
가우디 티셔츠를 보냈습니다.
이제 이 글을 보면서 그때 그 여행을 추억하게 되겠지요.
덤으로 건조기 돌리다 그림이 녹아버려 입기 싫어진 티셔츠도 비웠습니다.
이것도 집에서 입어야지 하며 2년을 손도 안댔네요..
안녕 가우디.
다음에 또만나.
바르셀로나 갔을 때 FC바르셀로나 축구 유니폼과 가우디 기념티셔츠 중에
내가 실제로 입을 수 있을 것 같던 가우디 티셔츠를 20유로 정도 주고 샀죠..
한국와서 정말 잘 입었어요.. 집에서 입을 때 마다 여행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
그런데 이게..
자꾸 빨다 보니 앞 그림으로 붙어 있던 것이 갈라지고 떨어지기 시작..
그래도 꾸역꾸역 참고 입었는데..
아기가 생기고 나니 아기 몸에 부스러기가 자꾸 뭍어나서 입지 못하고 서랍에 넣어 두었습니다.
그러나
오늘
가우디 티셔츠를 보냈습니다.
이제 이 글을 보면서 그때 그 여행을 추억하게 되겠지요.
덤으로 건조기 돌리다 그림이 녹아버려 입기 싫어진 티셔츠도 비웠습니다.
이것도 집에서 입어야지 하며 2년을 손도 안댔네요..
안녕 가우디.
다음에 또만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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